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 강원도 오크밸리C.C로 개최지 확정

윤지현 / 기사작성 : 2022-08-09 09:56:48
  • -
  • +
  • 인쇄


 
오는 10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국내 유일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가 개최 장소를 오크밸리C.C 확정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오크밸리C.C 천혜의 자연 경관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코스 설계가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디자인한 국제 대회 규격 36 규모로 구성됐다특히이번 대회는 경기의 재미를 위해 오크메이플체리  3개의 코스가 결합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아울러  340 평의 광활한 참나무 군락지를 75% 이상 보존해 자연 그대로의 코스를 즐길  있어 대회장을 방문한 갤러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BMW 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 그대로를 보존한 명품 코스에서 대회를 개최할  있게 되어 기쁘다 “강원도 지역사회는 물론 국내 골프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프리미엄 대회로서 지속가능성 높여 나가겠다 말했다.
 
총상금 200 달러나흘간 72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을 포함해  7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특히 올해는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추천하는 아마추어 선수 2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하며 골프 꿈나무 육성에도 앞장선다.
 
이외에도 강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그린 캠페인대회 전반에서의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대회 선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기부 행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최고의 ESG 대회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오는 8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식 웹사이트를 오픈하고본격적인 티켓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윤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