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고물가 시대에 이용자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일부 하이브리드 차량의 주행 요금을 최저가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그린카도 이런 변화에 맞추어 이용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경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유 차량 중 하이브리드 대표 모델인 아이오닉과 디 올 뉴 니로의 주행요금을 당 각각 원, 140원으로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했다. 그린카 고객 데이터에 따르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구간은 서울에서 강릉이다 이 구간에서 두 차량을 이용할 경우 기존 주행요금 대비 최대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그린카는 주행요금을 구간별 차등제가 아닌 전 구간 동일 요금을 적용하여 단거리 이용자들에게도 혜택이 제공된다 주행거리와 관계없이 경제적인 이동을 할 수 있는 셈이다. 그린카 관계자는 이례적인 고물가 기조로 인하여 소비자들의 지갑이 날로 가벼워지고 있다 이에 그린카는 고물가 시대에 이용자들의 이동 부담을 조금이라도 낮추고자 고연비의 하이브리드 차량 주행요금을 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윤지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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