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구체 안에서 '공중부양'하는 자동차의 정체는?

윤지현 / 기사작성 : 2022-08-08 10: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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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가 뉴 푸조 408 패스트백을 루브르-렌즈에 전시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였다투명한 구체(球體내부에 설치된 뉴 408은 다양한 각도로 회전한다.
 
예술가와 엔지니어기술자로 구성된 파리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슈퍼비엔’팀은 ‘OPEn’ 기획사가 구상한 프로젝트를 현실화해 중력을 거스르는 듯한 설치물을 만들어 냈다. 이 예술품은 투명한 구(球형태로 상하 구분이 없어 뒤집히거나 뒤틀린 모든 각도에서 뉴 408의 디자인을 드러낸다현재는 루브르-렌즈에 전시됐으며다른 행사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푸조 CEO 린다 잭슨은 "우리는 독창적이고 아름다우며신차를 돋보기에 하는 이 예술 작품의 아이디어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고 극찬했다또한 푸조 브랜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필 욕(Phil York)은 "푸조는 모든 분야에서 혁신적이다뉴 푸조 408을 위해 설계된 구(球)는 모든 면에서 새로운 모델의 매력을 보여준다이러한 창조는 푸조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대한 글로벌 언어와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한편뉴 푸조 408 2023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둔 C-세그먼트 패스트백으로 한국 시장에도 출시될 계획이다.

 

더드라이브 / 윤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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