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코리아, 로봇경진대회 '퍼스트 레고 리그' 발대식 성료

윤지현 / 기사작성 : 2022-10-11 10:33:25
  • -
  • +
  • 인쇄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비영리기관 상상이 주관하는 로봇경진대회 '퍼스트 레고 리그 코리아'의 예선대회 후원 20개팀의 발대식을 지난 8일 진행했다.
 
이 대회는 미국의 퍼스트 재단과 덴마크의 레고 에듀케이션이 제휴해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경진대회다연령대별로 디스커버(7세 이하), 익스플로어(8-10세), 챌린지(8-19세등 세 부문으로 구성되며국가별 최종 우승팀은 세계대회에서 실력을 겨룬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소프트웨어 코딩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퍼스트 레고 리그 코리아의 예선대회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오픈 아이디어 어워드’와 ‘2022-2023 퍼스트 레고 리그’ 한국 대회의 챌린지 부문을 후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청소년 2~10인과 코치(지도교사) 1인 이상으로 구성된 예선대회 참가팀을 모집했다참가를 신청한 50여개팀 중 팀의 코딩 역량과 발전가능성적극성대회 이해도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총 20개팀을 선정지난 8일 세종대학교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서 모든 예선대회 참가팀에게는 160만원 상당의 코딩 교구 세트와 30만원 상당의 대회용 경기장 매트가 제공됐다여기에 앞으로 무료 코딩 교육 5회가 제공된다참가팀들은 대회 준비 과정을 거친 후 내달 13일 로봇게임로봇디자인혁신 프로젝트핵심가치 등 챌린지 4개 종목에 걸쳐 예선대회를 치른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 셰어 그룹사장은 “예선대회에 진출하는 모든 팀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미래인재들이 코딩 경쟁력을 높이고 보다 넓은 세상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다양한 지역에서의 예선대회를 거쳐 2023 1월 중순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 대회 본선이 개최된다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후원으로 ‘2022-2023 퍼스트 레고 리그’ 한국 대회의 챌린지 부분에 참여하는 모든 팀들의 참가비는 무료다.
 
또한 오픈 아이디어 어워드 예선팀 중 한국대회에서 우승세계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한 팀에게는 팀 멘토링과 함께 세계대회 참가비가 장학금으로 지급된다세계대회는 4-6월 중 열린다.
 

더드라이브 / 윤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