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호날두 커플이 여름 휴가를 보내는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 시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호날두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2016년 브랜드 행사장에서 인연을 맺은 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동거를 시작하며, 로지나 로드리게스는 호날두의 넷째 아이 알라마 마르티나를 출산했다. 이 아이는 대리모가 아닌 공개된 여자친구 사이에서 출산한 첫 아이이기도 하다.
지난해 포르투갈 매체는 호날두가 조지나 로드리게스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런던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4천만원대의 식사를 하던 중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이후 조지나는 웨딩드레스를 고르기 시작했다고 알려졌으나, 아직까지 결혼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최근 그는 다섯째를 임신했다는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직접 임신사실을 부인하기도 했다.
조지나는 지난 2017년 11월 아이를 출산한 뒤 단란한 가정을 꾸렸다. 그는 호날두에게 받은 9억원 상당의 약혼 반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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