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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예상 렌더링 <출처=뉴욕맘모스> |
기아의 준중형 SUV 스포티지 NQ5 페이스리프트(F/L)의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했다. 전면부 주간주행등에 큰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자동차 디자인 예상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는 최근 스포티지 NQ5 F/L의 새로운 예상 디자인 렌더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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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예상 렌더링 <출처=뉴욕맘모스> |
현재 시판 중인 스포티지와 비교해 가장 크게 변화된 부분은 바로 전면부 주간주행등이다. 실제로 현재 스포티지 주간주행등은 ‘>.<’ 자 형태의 이모티콘이 떠오르는 디자인인데 비해, 스포티지 F/L은 K5와 K4 주간주행등을 묘하게 조합한 느낌이다. 기존 스포티지가 다소 깜찍한 형태인데 비해, 스포티지 F/L은 번개를 형상화한 좀 더 세련된 디자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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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예상 렌더링 <출처=뉴욕맘모스> |
헤드램프 박스와 라디에이터 그릴은 현재의 일체형이 아니라 분할형 디자인이 될 것으로 봤다. 신형 쏘렌토와 카니발 F/L이 분할형을 채택한 것을 감안했다. 이에 대해 뉴욕맘모스는 “스포티지 F/L 전면부 디자인은 다소 보수적이고 단정한 형태로 대대적인 성형을 거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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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예상 렌더링 <출처=뉴욕맘모스> |
지난 2021년 등장한 스포티지는 출시된 지 3년이 된 데다 베스트셀링카로 기아를 대표하는 차종이라 언제 F/L 모델이 출시될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아직 NQ5 F/L 스파이샷조차 포착되지 않고 있다. 기아도 현재까지 공식 출시일을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다만 2024년 상반기에는 테스트 차량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드라이브 / 이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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