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사진=연합뉴스 |
국회는 25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여야는 먼저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의 대정부질문에 나선다. 이날 특히 지난 2020년 '서해 피격 사건'과 2019년 '탈북 어민 북송'사건이 화두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문제도 최대 쟁점 중 하나다. 현재 경찰국 신설 문제에 대해 경찰 조직 내 집단 반발이 거센데, 이에 대해 여야가 첨예하게 맞설 예정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윤상현, 하태경, 태영호, 홍적준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범계, 박주민, 고민정, 이해식, 임호선, 김병주 의원이 질의자로 나선다. 한편 오는 26일에는 경제 분야, 27일에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김혜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