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국민차'로 불리는 현대차 신형 SUV는 이런 모습

조윤주 기자 / 기사작성 : 2024-01-11 11: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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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국민차’로 불리는 현대차 크레타 SUV의 신형 모델 디자인이 공개됐다. 신형 크레타는 최신 SUV의 본질을 충실이 이행하고, 이전과는 전혀 다른 프리미엄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현대차 인도 법인 COO 타룬 가르그(Tarun Garg)는 “우리는 곧 출시될 신형 크레타의 아방가르드 한 디자인과 흥미로운 방향을 제시하게 돼 기쁘다”면서 “현대차 디자인 언어인 ‘감각적인 스포티함’과 최첨단 기술을 완벽하게 결합한 신형 크레타는 인도 SUV 라이프스타일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소개했다. 

 신형 크레타는 오프로드, 여행, 도심의 일상생활에 적합하도록 제작됐다. 또한, 기존 모델의 뛰어난 성과를 뛰어넘기 위해 세련된 디자인에 다양한 첨단 기능을 추가, 인도 SUV 부문에서 확실한 선두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면부는 새로운 파라메트릭 블랙 크롬 그릴과 직립형 후드 디자인으로 강인하고 당당하며 탄탄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독특한 쿼드 빔 LED 헤드램프와 LED 호라이즌 포지셔닝 램프는 차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동시에 전방 가시성을 높인다. 대담한 전면 디자인은 측면의 독특한 프로필로 이어지고, 완전히 새롭고 역동적인 합금 휠 디자인은 측면을 완성한다. 모든 각도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후면부는 새로운 수평 연결 LED 테일램프, LED 브레이크등을 포함한 스포일러, 새롭게 디자인된 테일게이트, 스키드 플레이트가 있는 범퍼 등 세련되고 고급스러움을 보여준다. LED 테일램프를 연결하는 새로운 호라이즌은 야간에 후방에서 차량의 가시성을 높여주며, 확실한 카리스마를 자랑한다.  

 

내부는 화려한 인포테인먼트와 디지털 클러스터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새로운 수평 대시보드, 현대적인 그래픽이 적용된 프리미엄 인조 가죽 시트, D컷 스티어링 휠, 뒷좌석 머리 받침 쿠션 등을 갖춘 밝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또한, 앰비언트 라이트, 뒷좌석 2단계 리클라이닝 기능 등을 제공해 동급 최고 수준의 편안함과 편리함을 더했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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