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인도에서 신형 크레타 SUV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현대차 인도 법인은 “신형 크레타는 모험을 위한 SUV의 본질을 재정의해 신선하고 매혹적인 정신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프리미엄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신형 크레타를 소개했다.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인 스포티함(Sensuous Sportiness)’에 맞춰 개발한 신형 크레타는 오프로드 모험, 여행, 도시 생활의 편안함에서 영감을 받아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곧 출시될 신형 크레타는 이전 모델의 성과를 뛰어넘어 인도 SUV 부문에서 확실한 선두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면부는 새로운 파라메트릭 블랙 크롬 그릴과 직립형 후드 디자인으로 강인함을 드러냈다. 독특한 쿼드 빔 LED 헤드램프와 LED 호라이즌 포지셔닝 램프는 전방 가시성을 높여준다. 대담함은 측면으로 이어지는데, 독특한 측면 프로필은 새롭고 역동적인 디자인에 알로이 합금 휠로 더욱 강조된다. 후면부는 새로운 수평 연결 LED 테일램프, LED 브레이크등을 포함한 스포일러, 새롭게 디자인된 테일게이트, 스키드 플레이트가 있는 범퍼 등 세련되고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LED 테일램프를 연결하는 새로운 호라이즌은 야간에 후방에서 차량의 가시성을 높여주며, 확실한 카리스마를 자랑한다.
넉넉한 내부는 인포테인먼트와 디지털 클러스터 화면이 통합된 새로운 수평 대시보드, 고급 인조 가죽시트, 인조 가죽 도어 팔걸이 커버, 인조 가죽 D컷 운전대, 인조 가죽 기어 시프터, 뒷좌석 머리 받침 쿠션 등으로 밝고 고급스럽게 꾸몄다. 또한, 앰비언트 라이트, 뒷좌석 2단계 리클라이닝 기능 등을 제공한다. 현대차 인도 법인 COO 타룬 가르그(Tarun Garg)는 “아방가르드 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완벽하게 결합한 신형 크레타는 다시 한번 인도 SUV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며 “현대적이고 모험적인 SUV를 찾는 이들의 꿈을 실현하는 차”라고 소개했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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