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오미 전기차 예상 렌더링 <출처=sugardesing> |
중국 샤오미가 2000만 원대 저렴한 전기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샤오미는 소니와 애플을 제치고 실제로 자동차를 판매한 최초의 스마트폰 제조사로, 최근 SU7 고급 세단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이어서 테슬라 모델 Y와 경쟁할 모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샤오미 전기차 예상 렌더링 <출처=sugardesing> |
▲ 샤오미 전기차 예상 렌더링 <출처=sugardesing> |
▲ 샤오미 전기차 예상 렌더링 <출처=sugardesing> |
25,000달러(약 3428만 원)짜리 저렴한 테슬라 전기차는 발표 이후 계속해서 뒤로 밀려나고 있다. 하지만 치열하게 경쟁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저렴한 전기차 출시가 지연된다는 것은 테슬라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샤오미 전기차 예상 렌더링 <출처=sugardesing> |
이에 테슬라보다 저렴한 중국산 전기차가 먼저 등장할 전망이다. 중국은 테슬라의 가장 큰 시장이자 동시에 가장 취약한 시장이다. 다양한 중국산 저가 전기차들은 이미 테슬라의 입지를 잠식하고 있으며, 더 많은 모델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 샤오미 전기차 예상 렌더링 <출처=sugardesing> |
최근에 자동차 시장에 진출한 샤오미는 이미 테슬라에게 골칫거리를 안겨주고 있다. 지난달 출시된 SU7은 모델 3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모델 S의 공간과 기능을 제공한다. 샤오미는 올해 SU7을 10만 대 이상 판매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또한, 샤오미는 내년 상반기에 모델 Y를 겨냥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 샤오미 전기차 예상 렌더링 <출처=sugardes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