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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예상 렌더링 <출처=카스가이드> |
기아가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 중인 픽업트럭 ‘타스만’의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했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가이드는 최근 신차 예상도 디자이너 타노스 파파스가 디자인한 타스만 상상도를 보도했다. 상상도를 보면 타스만은 2.2~3L 엔진을 장착하고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도만 봐도 우락부락한 근육질이 풍부한 힘과 남성성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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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예상 렌더링 <출처=카스가이드> |
타노스 파파스가 상상한 타노스 전면부는 기아가 쏘렌토와 EV9 등에 적용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트를 적용한 모습이다. 세로형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을 보면 명백하게 기아의 패밀리룩을 적용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차체는 운전석이 있는 1열 뒤로 2열까지 탑승이 가능한 더블캡 방식의 캐빈룸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화물 수납공간은 물론 넉넉한 실내공간과 좌석까지 확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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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예상 렌더링 <출처=카스가이드> |
차체는 대형 SUV 모하비와 동일한 바디 온 프레임 방식을 적용할 가능성이 크다. 덕분에 지상고가 높고 강력한 내구성과 험로 주행 능력을 보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카스가이드는 타스만 로고를 실물로 디자인한 모습도 공개했다. 간결하면서도 날카로운 서체로 ‘TASMAN’이라고 쓴 은색 로고 배지 디자인이다. 한편 기아는 이르면 2024년 하반기 중 타스만 디자인을 확정해 공개한 뒤, 2025년 해외에서 차량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드라이브 / 이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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