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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중대형급 픽업트럭 렌더링 <출처=SRK Designs> |
현대차 세븐 콘셉트와 SUV 팰리세이드를 고루 닮은 현대차 픽업트럭이 등장해 궁금증을 불러오고 있다.
현재 전기차 시장은 수요 부진으로 점점 얼어붙고 있지만, 내년에는 많은 기대를 모으는 전기차가 대거 출시된다. 아큐라 ZDX, 아우디 Q6 e-트론,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닷지 차저 전기차, 현대차 아이오닉 7, 지프 레콘, 로터스 엘레트레, 램 1500 REV,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 볼보 EX30 등이 2024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대부분이 크로스오버 및 SUV 모델이며, 승용차와 픽업트럭은 각각 한 대씩이다. 관심을 끄는 국산 전기 픽업트럭은 아직 구체적인 출시 일정이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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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중대형급 픽업트럭 렌더링 <출처=SRK Designs> |
현대차는 이미 투싼 기반의 싼타크루즈 유니바디 소형 픽업트럭을 북미 시장에 출시했지만, 경쟁 모델인 포드 매버릭에 비해 그다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앞서 현대차기아는 미국 시장에 더 많은 픽업트럭을 출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를 잊지 않은 디지털 자동차 크리에이터 ‘SRK Designs’는 CGI를 활용해 현대차의 새로운 픽업트럭 가상 렌더링을 제작했다. 렌더링은 현대차 세븐 콘셉트와 팰리세이드 디자인 요소를 혼합해 적용했다. 특히 최근 페이스리프트는 거친 팰리세이드의 특징을 가져왔기 때문에 새로운 픽업트럭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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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중대형급 픽업트럭 렌더링 <출처=SRK Designs> |
가상 렌더링 속 새로운 픽업트럭은 내연엔진 및 전기차일 수 있으며, 크기는 중형 또는 풀사이즈 픽업트럭으로 보인다. 렌더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싼타크루즈보다 큰 내연엔진, HEV, PHEV, 전기 파워트레인을 고루 갖춘 픽업트럭을 제작한다면 멋질 것”이라며 호응을 보냈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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