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오프로더’ 부분변경 ‘더 뉴 G-클래스’ 세계 최초 공개

조창현 기자 / 기사작성 : 2024-03-27 13: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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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는 ‘오프로더의 아이콘’ G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를 26일(현지 시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G클래스는 아이코닉한 외관과 독보적인 오프로드 특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향상된 주행 성능,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최첨단 편의 기능 및 디지털 요소를 더했다. 또한 1979년 탄생한 이래로 약 45년간의 역사상 가장 다양한 주행 라인업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G500, G450d와 더불어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63을 출시하고, 연내 전기 구동 G클래스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마르쿠스 쉐퍼(Markus Schäfer)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이사회 멤버 및 최고 기술 책임자(CTO)는 “신차는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의 진정한 모험을 위한 기준을 다시 한번 높였다”면서 “전동화된 파워트레인, 최첨단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향상된 편안함과 오프로드 기능을 갖춘 더 뉴 G-클래스는 ‘겔렌데바겐(Geländewagen, 길이 없는 지역을 다니는 차)’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지속적인 성공신화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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