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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타스만 픽업트럭 내부 <출처=EFTM> |
기아가 개발 중인 픽업트럭 타스만의 실내가 소셜 미디어에 최초로 공개됐다. 한 인스타그래머가 위장막을 과감하게 들춰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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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타스만 픽업트럭 내부 <출처=EFTM> |
기술과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분야 온라인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EFTM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기아 타스만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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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타스만 픽업트럭 내부 <출처=EFTM> |
실내외가 위장막으로 대부분 덮여있는 차량에 어떻게 진입했는지 알 수 없지만, 이 인스타그래머는 차체에 진입해 덮여 있는 위장막을 벗겨보며 디자인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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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타스만 픽업트럭 내부 <출처=EFTM> |
이렇게 확인된 디자인에 따르면 타스만은 대시보드와 도어트림이 다소 투박한 느낌으로 디자인된 모습이다. 남성성을 강조하기 위한 픽업트럭 특유의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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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타스만 픽업트럭 내부 <출처=EFTM> |
스티어링 휠의 경우 평범한 알파벳 ‘O’자 형이 아닌, 네모에 가까운 형태로 모서리를 디자인했다. 역시 터프함을 최대한 강조하기 위한 디자인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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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타스만 픽업트럭 내부 <출처=EFTM> |
스티어링 휠에 적용한 기아 로고는 정중앙에 배치하는 대신 왼쪽으로 치우쳐 있다. 더불어 공조기에는 육각형 벌집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해 오프로드 특유의 감성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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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타스만 픽업트럭 내부 <출처=EFTM> |
한편 일체형 내비게이션과 기어봉은 기존 기아 SUV 모델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평범한 디자인이다. 다만 무선 충전 패드가 2개 적용되면서 편의성을 높였다. 위장막을 열어보면서 실내 디자인을 확인한 이 인스타그래머에 대해 네티즌들은 “위장막을 들추는 순간 잡혀간다던데 괜찮을지 모르겠다”라며 걱정했다. 더드라이브 / 이장훈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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