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예상 렌더링 <출처=갓차> |
기아가 개발 중인 브랜드 최초 픽업트럭 타스만의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했다. 압도적인 차체에 예상도를 공개한 디자이너도 놀란 모습이다.
유튜브 채널 갓차 운영자는 같은 유튜브 채널 김한용의 모카에 출연해 신규 타스만 전측면 예상도를 공개했다. 특히 전면부에서 강조한 것은 거대한 후드를 바탕으로 한 압도적인 차체다. 갓차는 “최근 등장한 스파이샷에서 이 차가 굉장히 크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차체를 디자인한 배경을 설명했다.
 |
| ▲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예상 렌더링 <출처=갓차> |
이들은 차체를 높여 지상고를 올린 다른 차량과 비교하면서 농담 삼아 “사다리 놓고 타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아마도 사이드 스텝이 들어갈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전면부 피팅 라인은 다소 복잡한 편이다. 후드가 각지게 꺾여있고, 차체 볼륨이 상당히 크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전면부 그릴 상단에는 큼지막하게 기아 로고를 넣었고, 그 위로 후드에는 타스만 레터링을 붙였다. 역시 크게 강조한 차명이 눈에 띈다.
 |
| ▲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예상 렌더링 <출처=갓차> |
하단엔 독특한 클래딩이 자리한다. 두터운 클래딩이 직사각형 형태로 바퀴 상부 차체에 붙어있다. 덕분에 실제로 진흙 등이 튀면 막는 용도로는 별로 쓰임새가 없어 보인다. 물론 압도적인 차체를 강조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대해 갓차는 “심미적 요인을 고려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이르면 2025년 타스만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도 판매할 계획을 밝힌 바 있어 국내 자동차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더드라이브 / 이장훈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