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모터스, 12년 연속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

박진희 / 기사작성 : 2023-01-19 1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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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수고용협회가 선정한 영국 ‘최고의 직장’에 12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영국의 자동차 업체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된 기업은 벤틀리가 유일하다.
 
우수고용협회는 임직원 개개인들의 경력 개발에 대한 벤틀리의 혁신적이고 설득력 있는 접근방식 그리고 미래에 대한 벤틀리만의 진보적이고 전략적인 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했다.
 
벤틀리모터스의 인사 담당 이사회 임원인 카렌 랑에 박사는 “지난 100 이상 동안 벤틀리 임직원들은 우리 비즈니스의 중심이었다그래서 이번 ‘최고의 직장’ 수상을 다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벤틀리는 향후 100년동안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 리더가 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으며이를 위해  여정을 함께할 유능한 인재를 개발  유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며, “또한 앞으로는 변화와 최대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하나의 팀으로서 임직원과 함께 협업하고 새로운 기술들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올해의 시작과 함께 다시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된 것이 우리가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우수고용협회는 매년 국제적인 조사를 통해 우수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채용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사업 전반에 걸쳐 인재를 육성  성장시키는  노력을 기울인  세계 유수의 고용주를 선정한다.
 
최고의직장 수상은 벤틀리 Beyond100 전략의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도 하다벤틀리는 지속 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를 선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완전한 탄소 중립  배터리 기반 순수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같은 기간 동안 전체 모델 라인업의 완전 전동화를 추진한다.
 
이러한 미래를 설계하고 구축하기 위해 벤틀리는 문제 해결디지털 혁신  창의성 부문 등에서의 다양한 인재를 유치하고 특정 영역에서 재교육을 실시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나아가 벤틀리는 사회 각계각층의 인재들을 발굴하여 경영직의 다양성을 더욱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박진희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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