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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inside_korea |
제네시스 GV70 마그마를 야외에서 직접 본다면 어떤 느낌일까. 인스타그램 @carinside_korea 계정 등을 통해 야외 주차장에 주차된 GV70 마그마 추정 차량이 공개됐다. 스파이샷을 통해 단조 휠과 액티브 스포일러 등을 포함해 GV70 마그마를 매우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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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inside_korea |
제네시스 GV70 모델은 2020년 12월 처음 출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20만 대 이상이 팔렸으며, 이번에 첫 페이스리프트를 받았다. 카메라에 포착된 GV70 마그마는 최근 출시된 GV70을 기반으로 몇 가지 변화를 더하고, 오렌지 색상을 입힌 모습이다.
GV70 마그마는 전면 이중 메시 구조의 크레스트 그릴을 적용하고, 범퍼는 넓고 강인한 느낌을 주는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이다. 또한, 수평으로 확장된 에어 덕트는 약간 더 커지고 조금 더 공격적으로 바뀌었다. 측면은 새로운 디자인의 5스포크 21인치 검은색 메탈릭 휠이 강인한 인상을 풍긴다. 스포크와 림을 두 줄로 처리해 역동적인 모습과 함께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특징을 담았으며, 브레이크 캘리퍼도 변화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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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inside_korea |
후면은 유리 상단에 가변식 스포일러를 적용한 것으로 보이며, 그 아래 자리한 브레이크등과 디지털 센터 미러, 내장 카메라를 통합한 모듈을 적용했다. 하단에 있던 방향지시등은 테일램프 상단으로 옮겼으며, 스포츠 패키지의 다크 크롬 디퓨저와 각진 머플러 팁을 적용했다. 이번에 GV70 마그마의 실내는 공개되지 않았는데, 한국적 디자인 감성인 여백의 아름다움과 강렬한 하이테크를 접목해 럭셔리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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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 GV70 마그마 추정 차량 <출처=@carinside_korea> |
하지만 이 차량이 실제 GV70 마그마 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GV70 스포츠 패키지에 오렌지 색상을 칠했을 가능성도 있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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