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이렇게 된다고? 렌더링 등장

조윤주 기자 / 기사작성 : 2024-03-15 13: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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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숏카’를 통해 포착된 사진과 영상에 따르면, 기아 스포티지가 전체적인 페이스리프트를 받을 예정이다. 신형 스포티지는 EV9, EV3, 쏘렌토 등 기아자동차의 최신 전기차에서 영감을 받은 첨단 디자인 요소와 기술을 통합할 예정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기아차의 혁신에 대한 의지를 의미하며, 기존 모델과 전기 라인업의 매력을 결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해당 스파이샷을 바탕으로,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에서 비공식 렌더링을 제작했다. 

 

이미지를 살펴보면 EV9에서 빌린 스타맵 조명 시스템이 특히 눈에 띈다. 복잡하고 별자리 같은 패턴은 디자인적 특징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시인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신형 스포티지 역시 쏘렌토의 영향을 받아 품질과 내구성을 드러내는 세련되고 정교한 디자인 언어를 채택할 예정이다.

 

 실내엔 새로운 3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EV9 및 EV3의 첨단 인테리어에서 영감을 받은 이 시스템은 내비게이션, 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해 차량 설정을 통합하는 원활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선보인다. 디자인 요소가 가장 큰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이지만, 파워트레인 기술의 업그레이드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존의 내연 엔진에 더불어 하이브리드 또는 순수 전기 옵션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아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신형 스포티지는 다양한 향상된 운전자 지원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급 충돌 방지 시스템부터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까지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기능은 가족과 안전을 중시하는 주요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는 단순한 외관상의 업그레이드뿐 아니라 기아차의 미래 지향적인 접근 방식을 엿볼 수 있는 키워드다. 기아는 기존 모델들과 전기 라인업의 요소를 통합함으로써 디자인, 기술, 성능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미래 자동차의 가능성을 마련하고 있다. 신형 기아 ​​스포티지의 공식 출시일과 더욱 자세한 제원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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