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한국PM협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PM협회는 지난 15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20여명의 정회원과 임원진이 참석해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위한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총회에서는 초대 회장으로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김필수 교수를 선출했다.
협회는 설립 후 다양한 신규 회원사들을 모집해 외연을 확장하고, PM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혁신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필수 회장은 “땜질식 규제가 가져온 혁신적 모빌리티 산업의 후퇴를 개선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다”라며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가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업계와 정부·국회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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