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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태오 인스타그램 캡쳐 |
지난 6월 ENA 새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 제작발표회에서 군대 관련 질문에 "당연히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군대에 가는 게 맞다"는 의견을 밝혔다. 강태오는 "지난해 12월 초 이 작품 촬영 시작 후 6~7개월 가까이 열심히 달려왔다"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고 복합적인 감정이나 느낌이 들진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그저 눈앞에 작품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했다. 올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강태오는 한국 나이 만 28세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끝으로 군대에 가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1994년 인천에서 태어난 강태오는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 후 판타지오 소속 배우들로 구성된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여왕의 꽃', '조선로코 녹두전' 등으로 얼굴을 알린 강태오는 군대 가기 전 마지막 작품으로 택한 '우영우'가 대박을 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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