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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강과 한소희가 사귄다는 열애설이 온라인에서 돌고 있다. 다만 배우 문상민은 '송강 한소희 열애설'을 진화하고 나섰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강, 한소희 진짜 사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재된 사진이 담겼다.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있는 남녀가 포착됐는데, 이들이 송강과 한소희라는 이름으로 '송강 한소희 열애설'이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
같은 날 유튜브 '탈덕수용소'를 운영하는 유튜버는 '[송강❤️한소희] 찐이었네? 사생팬한테 찍힌 20대 배우의 데이트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유튜버는 "둘은 꾸준히 목격담이 이어져 왔다"며 "(한소희가 거주하는 동네에) 송강이 자주 출몰한다는 소문이 작년부터 있었고 송강을 향동에 있는 헬스장에서 봤다는 목격담도 있어서 그가 한소희로 인해 아예 향동으로 이사를 갔다는 말이 많았다"고 영상을 통해 말했다.
유튜버는 누리꾼들의 반응을 전하며 "옷차림부터 동네 마실룩인 것 보니 빼박이다" 등이라며 열애설을 주장했다.
반면 문상민은 19일 인스타그램에 "마이네임 모임"이라고 사진을 올리고 한소희의 인스타 계정을 태그했다. 모자를 눌러쓴 남녀가 휴대폰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문상민은 자신이 사진 속 남자고, 여성은 한소희라고 밝혔다.
한편 송강과 한소희는 지난해 6월 JTBC 드라마 '알고 있지만'에서 사귀면서 진한 스킨십을 선보이는 등 연인 사이에서 있을 수 있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실제로 사귀는 것 아니냐는 등 화제를 모았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