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박으로 뒤덮인 시트로엥 아미…런던서 시선 강탈

이슬기 / 기사작성 : 2023-08-29 1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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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자동차 회사 시트로엥의 아미 전동 4륜차는 최근 독특한 마케팅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시트로엥은 마케팅 전략으로 금으로 뒤덮인 아미를 영국 런던에서 선보였고, 많은 사람은 금빛 아미 슈퍼카를 카메라에 담는데 정신이 없었다.  

 금빛 시트로엥 아미는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슈퍼카 옆에서도 전혀 주눅 들지 않은 위용을 자랑했으며, 작은 크기도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것을 방해하지 못할 정도로 화려했다.  시트로엥 아미는 런던에서의 공식 화보 촬영에 이어 영국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시트로엥은 금빛 아미 외에도 각 도시의 지역 랜드마크를 기리기 위해 만든 맞춤형 아미 7대를 선보인다. 

 이번 투어는 런던(8월 18일), 브리스톨(8월 21일), 카디프(8월 23일), 맨체스터(8월 25일), 리버풀(8월 30일), 뉴캐슬(9월 1일), 에딘버러(9월 4일)를 거칠 예정이다.   8마력(6kW) 전기 모터에서 최고속도 45km/h로 달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트로엥은 아미가 “도시를 위한 완벽한 슈퍼카”라고 확신했다. 또한, 다른 슈퍼카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주차가 편리하다는 장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배기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수많은 자동차와 달리 청정 자동차의 역할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경쟁력이다.  더드라이브 / 이슬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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