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초록여행이 ‘코로나 블루 개선’을 위한 가족여행 공모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 속 휴교·휴관 등으로 가정 내 돌봄 과중으로 지친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6월 15일까지 초록여행 누리집을 통해 사연을 접수하고 있다. 선정된 장애인 가정에는 하계휴가기간 동안 최대 2박 3일간 여행이 제공되며, 휠체어를 탑재할 수 있는 차량과 유류 만충 지원, 치유여행 활동비 20만원, 운전기사를 지원한다. 보행이 불편한 분에게는 여행용 전동휠체어도 무상 대여한다. 또한 5월 16일부터 초록여행 전 권역(서울, 부산, 광주, 대전, 강릉, 제주)에서 차량을 이용하는 장애인 고객에 ‘친환경 칫솔과 스트로우 세트’를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내 각 권역사무소에서 차량을 이용하는 장애인 고객은 친환경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단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자동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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