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버스플래닛 여수’를 운영중인 자율주행 모빌리티 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기업 ㈜스프링클라우드가 자율주행셔틀 서비스 4개월만에 유상운송 탑승객 2,000명을 기록했다.
멀티버스플래닛(MVP) 여수는 여수 엑스포 내 국내 최초로 탄생한 시민 체험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테마파크다.
특히 여수엑스포해양공원 3.4km 구간을 달리는 자율주행셔틀 서비스는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했는데, 4월 서비스 오픈 4개월 만에 누적 탑승객 2,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자율주행셔틀 유상운송 운행 사상 단시간 내 최대 탑승객 숫자로, 앞으로 자율주행셔틀 유상운송 서비스 시장에 큰 의미를 줄 수 있는 수치"라고 스프링클라우드 관계자는 말했다.
아울러 스프링클라우드 송영기 대표는"많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와 컨텐츠를 준비중이라며, 앞으로 멀티버스플래닛(MVP)이 여수 지역 주민들을 비롯하여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손꼽히는 관광 명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윤지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