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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출처=@kindelauto> |
현대차 신형 투싼이 전혀 위장을 하지 않은 모습으로 미국에서 포착됐다.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더욱 당당해진 외관이 눈길을 끈다. 현대차는 이미 오는 3월 29~4월 7일 미국 뉴욕 재비츠센터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새로워진 2025년형 투싼과 싼타크루즈와 함께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kindelauto’를 통해 업데이트된 신형 투싼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위장막을 모두 제거한 모습으로 발견됐다. 새로운 2025 투싼은 더욱 당당해진 외관, 개선된 조명, 새로운 알로이 휠, 향상된 기술과 유용성을 통해 극적으로 재설계된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성공적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디자인의 정체성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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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현대차 싼타크루즈 페이스리프트 <출처=@kindelauto> |
한편 함께 공개되는 싼타크루즈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개선된 인체공학, 추가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등을 보강하고 더욱 견고해진 외부 디자인을 갖췄다. 현대차에서 공개한 스케치를 보면 신형 싼타크루즈는 기존보다 조금 더 견고한 스타일을 보여주며, 후미등은 이전과 거의 흡사한 디자인을 유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직 새로운 파워트레인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으로 미뤄볼 때 싼타크루즈 하이브리드 모델은 이번에 출시되지 않을 수도 있다. 새로운 투싼과 싼타크루즈는 공통적으로 인테리어에 대한 비판을 많이 받아온 모델인 만큼, 실내가 완전히 새롭게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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