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자태 뽐내는 쏘나타 N라인 스테이션왜건

박도훈 기자 / 기사작성 : 2023-11-14 15: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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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쏘나타 고성능 N라인의 스테이션왜건 버전이 등장했다. 지면과 바짝 붙은 차체에 확장된 트렁크 공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쏘나타는 몇 달 전 선보인 페이스리프트(F/L)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스타일로 변신했다.  쏘나타는 현재 싱글바디 스타일로 나온다. 하지만 세단이 스테이션왜건과 결합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콜레사(Kolesa)는 이런 아이디어를 CGI로 구현해 냈다.  

 2024 쏘나타의 호주 사양 N라인을 바탕으로 5문형 왜건 버전을 상상해 사실적인 가상 렌더링을 완성한 것이다. 바퀴를 포함한 B필러까지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했지만, 전반적으로 차체가 지면에 조금 더 가깝게 배치됐다.  뒤쪽에는 확장된 지붕선, 더 큰 3/4 창문, 실제 트렁크 리드 모양을 본뜬 테일게이트가 있다. 일반적인 쏘나타에 비해 훨씬 더 넓은 화물 공간을 제공하고, 더 많은 양의 물건을 실을 수 있다. 왜건이 점점 인기가 없어지고 대부분 고객이 크로스오버나 SUV를 선호하는 점을 고려하면, 스테이션왜건 스타일의 쏘나타 모델이 개발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러나 가상 렌더링의 세계에서 스포티한 N 라인의 2024 쏘나타 스테이션왜건은 멋진 자태를 뽐낸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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