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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성원 국회의원 페이스북 페이지 캡쳐 |
망언 논란에 휩싸인 김성원 국회의원이 화제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해 구설수에 올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권성동 원내대표는 순간 먼 산을 바라보며 못들은 척 했고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김 의원의 팔뚝을 내리쳤다. 논란이 커지자 김성원 의원은 사과문을 통해 “엄중한 시기에 경솔하고 사려 깊지 못 해 깊이 반성하며 사과드린다”라며 “남은 시간 진심을 다해 수해복구 활동에 임할 것이며, 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며 사죄의 뜻을 밝혔다. 한편 1973년생인 김성원 국회의원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졸업 후 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도 동두천시 연천군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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