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가 임박한 제네시스 G80 스포츠의 마지막 최종 예상도가 공개됐다. 자동차 디자인 예상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는 13일 제네시스 준대형 세단 G80 스포츠 3.5터보, 2.5터보의 예상도를 선보였다. 신규 예상도에 따르면 G80 스포츠 3.5터보는 전면부에 듀얼 레이어드 크레스트 그릴을 장착한다. GV80에서 적용했던 바로 그 그릴이다.
헤드램프 역시 제네시스의 상징으로 자리한 두 줄 헤드램프가 G80에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주간주행등은 보다 선명하면서도 슬림한 형태로 변형됐다. 이는 큼지막한 듀얼 레이어드 크레스트 그릴과 어울려 보다 공격적이고 다이내믹한 느낌을 준다.
측면부 펜더는 현재 G80 디자인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테일램프의 꺾이는 각도 역시 현재와 큰 차이가 없다. 이에 대해 뉴욕맘모스는 “최근 공개된 GV80 페이스리프트와 GV80 쿠페의 디자인 변화를 충분히 감안했기 때문에 가장 실차에 가까운 G80 예상도”라고 설명했다. 더드라이브 / 이장훈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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