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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기 인스타그램 |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신생팀 FC발라드림에 합류해 활약을 펼친 싱어송라이터 서기가 데뷔 첫 시구에 도전한다. 21일 C&D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서기가 오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맡는다"고 알렸다. 서기는 "어렸을 때 가족, 친구들과 야구장을 자주 갔었다. 그때 시구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무척 부럽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이렇게 좋은 기회로 시구를 하게 돼 아직도 잘 믿기지 않고 신기하다.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골때녀' 첫 평가전에서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마르세유턴, 하프발리슛을 선보이는 등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준 서기는 "제가 위에 친오빠가 있다. 어릴 때부터 구기운동을 다양하게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어린시절 오빠와 야구를 하는 홈비디오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서기는 오는 28일 낮 12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지난 2월 종영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 출연해 TOP10에 올라 화제를 모았었다.
더드라이브 / 김민정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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