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골퍼 4인방, 포르쉐 타이칸 타고 ‘우승 질주’…SSCL 후원 계약 체결

조창현 기자 / 기사작성 : 2024-03-21 15:50:33
  • -
  • +
  • 인쇄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은 지난 20일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올해 1월 후원 계약을 체결한 KPGA 강경남 프로, 김동민 프로와 KLPGA 박지영 프로, 황유민 프로 총 4명의 프로 골퍼를 초대해 ‘SSCL 앰버서더 팀’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SSCL은 KPGA·KLPGA에서 활약 중인 최상급 프로 골프 선수들을 ‘SSCL 앰버서더 팀’으로 선정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올해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선수 및 고객과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SCL 앰버서더 팀’으로 선정된 4명의 프로는 현재 KPGA 및 KLPGA에서 우수한 투어 성적 및 국가대표 경력을 기반으로 맹활약 중이다. SSCL은 올해 1월부터 4명의 프로골퍼들과 후원 계약을 맺고 1년간 포르쉐 차량을 제공해 SSCL 앰버서더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선수들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2024년 전 시즌 동안 포르쉐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후원받아 투어 활동 시 이용하게 된다. 또한, SSCL의 홍보 대사로서 자사의 로고가 부착된 의상을 착용하고 각종 대회 및 SSCL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강경남 프로는 2003년 KPGA 투어프로에 입회해 올해로 21년 차의 경력을 갖췄으며, 2006년부터 2021년까지 코리안투어 최다 승(통산 11승)을 거둔 베테랑 선수다. 김동민 프로는 2019년 입회한 젊은 선수로 지난 2023년 KPGA 투어 KB 리브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박지영 프로는 2014년 KLPGA 투어프로에 입회해 올해로 10년 차를 맞이했다. 지난 2023년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생에 첫 메이저 우승을 거두는 등 매 대회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두텁고 다양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에 입회한 슈퍼루키 황유민 프로는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40미터의 장타를 갖춘 실력ㅈ다. 한편 포르쉐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은 지난 2020년 포르쉐가 출시한 최초의 전기차로 전통적인 포르쉐의 성능과 스타일의 DNA를 유지하면서도 친환경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차량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탄탄하게 구축된 SSCL 신차 전시장 총 8곳에서 타이칸 출고 시 빠른/즉시 출고가 가능하며, 다양한 구매 혜택과 더불어 개개인에 최적화된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유종한 SSCL 대표는 “포르쉐의 상징적인 전기차 타이칸과 함께 국내 골프의 미래를 선도하는 4명의 뛰어난 선수들을 후원하게 돼 기쁘다”면서 “타이칸의 압도적인 질주력과 같이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하고, 올해 SSCL VIP 고객 및 포르쉐 팬들에게도 흥미진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