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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1시리즈 예상 렌더링 <출처=퓨처카스나우> |
BMW 준중형 해치백 1시리즈의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했다. 신규 디자인이 아기 상어를 닮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자동차 전문 외신 퓨처카스나우는 최근 중국의 소셜미디어 틱톡을 통해 BMW 1시리즈 예상 렌더링 2장을 공개했다. 이중 전면부 렌더링을 보면 헤드램프의 디자인적 변화가 눈에 들어온다. 아담한 해치백 차체에 어울리는 헤드램프가 마치 착한 아기 상어를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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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1시리즈 예상 렌더링 <출처=퓨처카스나우> |
실제로 렌더링 디자인은 헤드램프 길이가 짧아지면서, 현재 시판 중인 1시리즈의 약간 찢어진 듯한 날카로운 눈매가 부드럽게 완화된 느낌이다. 여기에 그릴 디자인도 보다 각진 모습으로 바뀌었다. 육각형 2개를 나란히 좌우대칭으로 붙여둔 디자인이 헤드램프와 어우러지면서 귀여운 느낌을 배가한다. 후면부는 테일게이트 디자인에 큰 변화를 줬다. 전작의 테일게이트가 다소 뭉툭하고 둔한 느낌이 있었다면, 신형은 훨씬 날렵한 디자인이다. 이 때문에 전반적으로 귀여운 전면부에 날렵한 후면부가 다소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 네티즌은 “앞뒤를 각각 보면 좋은데, 함께 보면 뭔가 언밸런스하다"라고 평가했다. 더드라이브 / 이장훈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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