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벤틀리 1년 동안 500대 팔렸다

윤지현 / 기사작성 : 2022-12-26 16: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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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뮬리너는 1760 대에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코치빌더로, 1950년대 R-타입 컨티넨탈 등과 같은 상징적인 모델의 개발  생산을 담당했으며, 1959년 벤틀리모터스에 공식적으로 인수되어 이후 벤틀리의 비스포크 모델 생산을 전담하고 있다.
 
벤틀리의 한정판 모델인 ‘바칼라’  ‘바투르’를 비롯해 벤틀리의 역사적인 명차인 ‘블로워’를 한정판으로 복원 재생산하는  벤틀리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개인화 모델들을 선보이면서 새로운 차원의 비스포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벤틀리 뮬리너 팀은 비스포크 서비스 강화를 위해 2014년에 벤틀리 뮬리너 디자인 팀을 설립했다이후 벤틀리의 DNA 충실히 반영한 개인주문 모델들을 디자인  생산해 왔으며지난해 7 만에 누적 주문건수 1천대를 돌파했다  불과 1 만에 500건의 주문을 추가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는  세상에서    뿐인 나만의 벤틀리를 소장하는 고객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뮬리너  모터스포츠 부문 상품화 총괄  딕킨슨은 “500건이라는 성과는 벤틀리 디자인 스튜디오와 뮬리너 팀의 지속적인 지원이 없었다면 달성하기 어려웠을 것이다지난 2021 50% 성장하며 놀라운 성과를 보여준 뮬리너 디자인 팀은, 2022년  해에만 전년 대비 85% 증가한 개인 고객 지역 리테일러들의 주문들을 생산해내며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크루에서 탄생한 모든 벤틀리에는 뮬리너 디자인 팀의 노고헌신열정이 담겨있다”라고 말했다.
 
올해 500번째 뮬리너 비스포크 서비스의 주인공은 플라잉스퍼 S 하이브리드를 주문한 영국 고객으로새로운 외장 컬러인 ‘스파크’ 블루에 블랙라인 스펙을 조합한 외관 디자인과 모노크롬 카본파이어 베니어클라인 블루 가죽 소재의 시트 등이 조화를 이룬 인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됐다.
 
한편국내에 판매되는 모든 벤틀리 모델에는 뮬리너 22인치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퀼팅  뮬리너 드라이빙 사양이 적용되어 한층  럭셔리한 벤틀리의 감성을 느낄  있으며블랙라인 패키지 선택을 통해 스포티한 감성까지 누릴  있다.

 

더드라이브 / 윤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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