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영국에서 새로운 피칸토, 스토닉, 스포티지 ‘섀도우’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기아 영국사업부는 새로운 피칸토와 인기 있는 스토닉, 스포티지에 적용된 새로운 ‘섀도우’ 모델은 기본 장비에 새로운 스타일과 기능을 추가한다. 각 모델은 전용 인테리어 색상과 프리미엄 페인트가 기본 사양으로 포함돼 있다.
먼저 피칸토 섀도우 스페셜 에디션은 1.2리터(77hp) 엔진이 장착된 영국 모델의 20주년을 기념한다. 수동 또는 반자동(AMT) 기어박스, 어드벤처러스 그린 인테리어 트림, 어드벤처러스 그린, 아스트로 그레이, 미드나잇 블랙의 3가지 프리미엄 색상 옵션을 제공한다. 가격은 수동의 경우 £18,045(약 3170만 원), AMT는 £18,745(약 3293만 원)이다.
스토닉 섀도우는 2022년 이후 첫 번째 스페셜 에디션이며, 섀도우 전용 17인치 휠, 미드나잇 블랙, 아스트로 그레이, 새로운 스모키 블루의 외부 색상을 제공한다. 그리고 파란색의 센터 콘솔 스티치 시트, 운전대 및 파란색 트림 요소를 갖춘 파란색 인테리어 팩이 특징이다. 가격은 수동의 경우 £22,995(약 4041만 원), DCT 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23,995(약 4216만 원)이다.
스포티지 섀도우는 올해 1분기 영국에서 세 번째로 많이 팔린 차량에 등극한 인기 소형 크로스오버 SUV이다. 이런 성공을 기반으로 새로운 미드나잇 그린 인테리어 팩, 윈도우 서라운드용 글로스 블랙 외부 트림 및 후면을 선보인다. 스포일러, 스키드 플레이트를 포함해 차체 전체에 다크 크롬 포인트를 적용했으며, 그린, 팬텀 블랙, 울프 그레이 등 3가지 프리미엄 페인트로 제공된다. 울프 그레이는 섀도우 스페셜 에디션에만 제공되는 새로운 색상으로 £36,485(약 6411만 원) 또는 $46,464(약 8165만 원)부터 시작한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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