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행동으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어스 아워’는 기후변화와 자연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자연기구(WWF)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전 세계 190여 개 국가의 랜드마크, 기업, 시민 등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운동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전개하는 가운데, 이번 어스 아워 역시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어스 아워’는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오피스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필수 전등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이 소등될 예정이다.
이윤모 대표는 “지속 가능성을 미래 핵심 가치로 생각하는 브랜드로서, 소등이라는 행동을 통해 기후 변화의 영향을 줄이고 지구를 위한 행동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어스 아워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는 도로 위 안전뿐만 아니라 지구의 안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친환경 비전에 따라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2019년 업계 최초로 전사 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한’을 선언하고 자연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러닝 캠페인 ‘헤이, 플로깅(Hej, Plogging)'을 매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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