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불덩이’ 강렬한 하드코어 뽐내는 제네시스 G70 마그마 등장

조윤주 기자 / 기사작성 : 2024-06-17 16: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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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제네시스 유럽 및 글로벌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G70 마그마 콘셉트 추정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번에는 올카뉴스(Allcarnews)에서 제네시스 G70 마그마가 어떤 모습일지 보여주는 예상 렌더링을 선보였다.  G70 마그마 렌더링은 강렬한 마그마 오렌지 컬러로 도색된 차체에 역동적인 전면부와 선명한 시그니처 두 줄 램프를 눈에 띈다.  

 또한, 검은색 대형 스포츠 그릴, 공격적인 하부 범퍼 영역에 더 크고 각진 에어 인테이크가 위치해 하드코어적인 전면부를 완성했다. 제네시스 콘셉트 중 하나는 유명한 굿우드 힐클라임(Goodwood hillclimb)에서 역동적인 글로벌 데뷔를 할 예정이며, 영국에서 처음으로 실제 운행을 선보일 차량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 번째 차량은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유럽 무대에 데뷔하게 될 전망이다.  제네시스 영국 법인의 브랜드 디렉터인 조니 밀러(Jonny Miller)는 이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와 공식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올해 제네시스는 고객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Festival of Speed)에 더욱 강력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년은 브랜드에 있어서 바쁜 한 해이며, 굿우드 방문객들에게도 많은 놀라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지난 4월 뉴욕오토쇼에서 브랜드의 고성능 차량 영역 확장을 알리는 마그마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제네시스는 궁극적으로 기존 라인업에 고성능 마그마 모델을 추가해 아름다움과 성능을 모두 극대화할 계획이다. 뉴욕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GV60 마그마 콘셉트는 생산을 앞둔 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 모델 중 하나다. 최근엔 GV60 마그마의 생산 버전 첫 번째 테스트 뮬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근처를 주행하던 중 포착되면서, 출시가 한 걸음 더 가까워졌음을 알렸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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