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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타스만 예상 렌더링 <출처=KKS스튜디오> |
기아가 40여 년 만에 선보이는 픽업트럭 타스만이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대담한 그릴이 자동차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튜버 KKS스튜디오는 타스만의 새로운 예상도를 선보였다. 이번에 등장한 예상도를 보면 타스만의 전면부 그릴은 신형 모하비 그릴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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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타스만 예상 렌더링 <출처=KKS스튜디오> |
덕분에 전면부는 압도적인 인상을 자랑하는 모습으로 렌더링됐다. 그릴 정중앙 상단에는 세로형 그릴 패턴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기아 로고가 자리 잡았다. 실제로 포드, 토요타 등 북미 지역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픽업트럭들은 대체로 커다란 그릴 정중앙부에 대형 로고를 장착하는 방식을 적용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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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타스만 예상 렌더링 <출처=KKS스튜디오> |
이에 대해 KKS스튜디오는 “최근 이 차급에는 쟁쟁한 라이벌이 포진돼 있어 시각적인 충격을 주는 프런트 뷰가 없으면 안 되는 상황”이라며 거대한 그릴을 적용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릴이 모하비와 비슷하다면, 헤드램프는 텔루라이드와 비슷한 세로형 램프 디자인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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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타스만 예상 렌더링 <출처=KKS스튜디오> |
측면 예상도 역시 강한 개성을 자랑한다. 우선 캐릭터 라인은 차체를 3부분으로 쪼개 각각 적용했고, 갑옷을 두른 것처럼 두꺼운 펜더를 적용했다. 이에 대해 KKS스튜디오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앞세워 픽업트럭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더드라이브 / 이장훈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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