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의 대표팀이 볼보그룹의 2022 VISTA 세계 정비 경연 대회에서 16강에 진출했다. VISTA란 볼보그룹이 매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정비 경연 대회로, 1957년 처음 시작되었다.
이번 VISTA 대회에는 볼보트럭과 볼보버스의 글로벌 딜러 네트워크 소속 4500여 팀의 기술자가 16,000명 이상 참가했다.
VISTA 국내 예선전은 지난 1월부터 시작되었으며, 6월에 국내 준결승전을 진행했다. 한국대표팀은 올 여름 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결승을 대비하였으며, 그 결과 볼보트럭 인터내셔널(VTI) 내 1위를 차지하고 이후 전 세계 VISTA에서 16강 안에 드는 성적을 이끌어냈다.
로저 알름 볼보트럭 총괄 사장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력을 겸비한 볼보트럭 정비사들은 고객의 성공에 기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VISTA는 이들의 작업 스킬을 향상시키는 훌륭한 방법이다.” 라며, “올해 참가 팀들의 기술적 지식과 과제를 해결해나가는 속도에 매우 감명받았다.”라고 전했다.
더드라이브 / 윤지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