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치 초대형 디스플레이” 신형 팰리세이드 인테리어 충격적

조윤주 기자 / 기사작성 : 2024-09-02 17: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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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예상 렌더링 <출처=뉴욕맘모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의 인테리어가 일부 공개됐다.  이를 토대로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는 실제 출시 모델의 실내 모습이 어떻게 적용될지를 미리 보여주는 비공식 렌더링을 제작했다. 렌더링은 신형 싼타페나 아이오닉 9와는 약간 다른 실내 모습을 보여주는데, 50인치에 달하는 초대형 디스플레이창이 혁신적이다. 
▲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예상 렌더링 <출처=뉴욕맘모스>
 렌더링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실내 도어 캐치 디자인이다. 앞선 위장막 사진에서 캐스퍼 도어 캐치와 비슷한 병따개 모양의 타원형 디자인이 확인되는데, 이것을 그대로 적용했다.  해당 유튜버는 “이런 디자인으로 생산된다면 현대차 플래그십 SUV에 걸맞지 않은 저렴해 보이는 디자인으로 큰 실망 요인이 될 듯하다”라고 지적했다. 
▲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예상 렌더링 <출처=뉴욕맘모스>
 스티어링 휠은 그랜저 GN7부터 시작된 3스포크 타입의 사각형 혼 커버 디자인을 적용했고, 혼 커버의 현대 앰플럼은 4개의 도트로 각인된 모스부호로 대체할 것으로 예상했다. 센터 콘솔은 접이식 형태로 센터패시아와 분리돼, 탑승자를 위한 공간 확보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예상 렌더링 <출처=뉴욕맘모스>
 약 48~50인지 사이의 초대형 듀얼 디스플레이를 장착할지도 관심사다. 렌더링은 약 48인치의 초대형 디스플레이가 아니라면, 27인치 싱글 디스플레이와 듀얼 디스플레이를 선택사양으로 적용할 가능성을 예고했다. 만약 초대형 듀얼 디스플레이를 적용한다면, 조수석에 엔터테인먼트를 컨트롤할 수 있는 분리된 디스플레이 창을 배치할 것으로 예상했다. 

 

각진 외관과 다르게 실내는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한 원형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으며, 이럴 경우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가 약간은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 들 것으로 보인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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