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의 GT 모델을 예상할 수 있는 렌더링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아는 2023년 몬터레이 자동차 주간 행사에서 순수 전기차 EV6의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 수상을 기념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와 함께 2024 쏘렌토 SUV의 새로운 티저를 공개하며 호기심을 불러 모았다. 외신에서는 2024 쏘렌토 SUV의 북미형 모델에 대한 글로벌 프리미어 행사가 열리기를 희망하기도 했다.
이에 유튜브 채널 ‘AutoYa’는 한발 더 나아가 쏘렌토의 GT 버전을 상상한 신모델을 CGI로 제작해 공개했다. 쏘렌토 GT 예상 렌더링은 다른 모든 SUV는 물론 심지어 강력한 텔루라이드도 능가하는 파워풀한 고성능 퍼포먼스 모델이다. 가상의 쏘렌토 GT를 가장 역동적인 크로스오버 SUV로 만들기 위해서 누리꾼들은 적절한 파워트레인을 찾아주려고 나섰다.
강력한 적수는 탑 하이브리드 맥스 변형으로 362마력과 339lb-ft 토크를 생성하는 토요타 그랜드 하이랜더다. 여기에 맞서기 위해 누리꾼들은 368마력을 갖춘 기아 스팅어의 람다 II 3.3리터 터보 V6 엔진을 쏘렌토 GT에 적용했다. 물론 어디까지나 아직은 상상력의 영역이지만, 실제로 텔루라이드를 능가하는 매력과 동급 최고 수준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쏘렌토 GT 모델이 출시될 수도 있다. 만약 신모델이 나온다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큰 기대와 성원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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