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곧 열리는 2023 몬테레이 자동차 주간(Monterey Car Week)에 등장할 화려한 신차 라인업 중에는 현대차 신형 싼타페도 포함된다. 현대차는 최근 미국 뉴멕시코주 산타페 지역에서 새로운 싼타페를 최초로 공개했는데, 277마력 가솔린 터보와 178마력 다운사이징(2.5T에서 1.6T GDI로) 하이브리드 파생 모델 등 두 가지 북미용 파워트레인을 선보였다.
많은 소비자와 평론가들은 새로운 디자인의 5세대 싼타페가 이전 세대 디자인에서 완전히 벗어났을 뿐 아니라, 3열 크로스오버 SUV 스타일의 성공적인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신형 싼타페 디자인이 모든 사람의 취향에 완벽히 들어맞는 것은 아니다. 일각에서는 “후면부 디자인이 많이 아쉽다”라는 의견도 있다.
이런 소비자까지 만족시키기 위해 SNS에서 활동하는 디지털 자동차 아티스트 ‘kelsonik’은 가장 지적을 많이 받은 후방 LED 후미등 배치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애프터마켓 싼타페 디자인을 CGI로 제작했다. kelsonik은 올블랙 ‘머더아웃’ 스타일과 다크 오렌지의 두 가지 색상으로 애프터마켓 싼타페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가 공개한 애프터마켓 싼타페 스타일은 몇 가지 새로운 휠 디자인을 갖췄으며, 후면 LED 램프의 위치를 변경해 헤드램프와 수평 선상에 배치함으로써 대칭성을 살렸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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