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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EV9 GT 실내 스파이샷 <출처=힐러TV> |
기아 EV9 GT 고성능 전기 SUV의 밀착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이번 스파이샷 덕분에 EV9 GT의 내부를 처음으로 살펴볼 수 있게 됐다. 유튜브 채널 ‘힐러 TV’는 국내에서 포착한 EV9 GT의 실내 모습을 보여주는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스파이샷을 보면 EV9 GT의 1열은 EV6 GT에서 볼 수 있었던 형광색 시트 포인트와 스티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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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EV9 GT 실내 스파이샷 <출처=힐러TV> |
또한, 1열 시트 헤드레스트에 GT 로고가 새겨졌고, 스포츠 시트는 몸을 잘 잡아주는 튜뷸러 시트 디자인을 적용했다. 시트는 가족과 스웨이드를 적절하게 혼합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고성능 이미지를 구현했다. 차 문 안쪽으로 디지털 사이드미러 모니터가 보이고, 그 아래로 두툼한 팔걸이가 자리했다.
한편 EV9 GT는 EV6 GT와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며, 듀얼 모터 설정 덕분에 강력한 576마력과 740Nm 토크를 자랑한다. EV9 GT는 전통적인 내연기관 SUV에 필적하는 빠른 가속과 최고 속도가 기대되는 가운데, 넉넉한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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