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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carinside_korea |
새로운 제네시스 전동화 G80의 실제 차량이 국내 주차장에서 포착됐다. 실제 차량은 우아하고 매력적인 디자인을 뽐내고 있다. 제네시스는 최근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를 통해 출시 약 3년 만에 새롭게 디자인된 전동화 G80을 최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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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carinside_korea |
이번에는 인스타그램 계정 @carinside_korea에서 실내 주차장에 주차된 제네시스 전동화 G80을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전동화 G80의 전면 패널에는 MLA(마이크로 렌즈 어레이) 헤드램프로 강화된 제네시스의 상징적인 G-매트릭스 크레스트 그릴이 특징이다. 이 헤드램프는 뛰어난 조명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차량 외관에 세련미와 현대성을 더해준다. 세련된 범퍼는 그릴과 조화를 이루며 제네시스의 ‘역동적인 우아함’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더욱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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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carinside_korea |
신차는 전면, 측면, 후면을 우아하게 감싸는 크롬 가니시로 고급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크롬 디테일은 전체적인 미적 감각을 높여 차량을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러워 보이게 한다. 시그니처 곡선 라인은 새로운 접시 스타일의 19인치 휠 위로 매끄럽게 흐르며 차량이 정지해 있어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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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carinside_korea |
전동화 G80의 내부는 승객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설계됐다. 더 긴 휠베이스는 더 넓은 2열 공간으로 이어져 승객이 편안하고 여유로운 승차감을 즐길 수 있다. 130mm 증가한 휠베이스 덕분에 전동화 G80은 이제 더 넓은 레그룸과 95.4kWh의 새로운 대형 배터리 팩을 갖추고 있다. 이 새로운 팩을 통해 G80은 475km의 주행 거리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이는 해외 EPA 또는 WLTP 시스템에서 600k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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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carinside_korea |
제네시스는 승객의 럭셔리한 경험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혁신적인 기능을 도입했다. 차량에 탑승하면 승객은 이지클로즈(EasyClose) 시스템으로 버튼 하나만 누르면 문을 닫을 수 있다. 다리 받침대가 있는 리클라이닝 VIP 시트는 편안함을 제공해 장거리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준다. 또한, 후면 커튼은 프라이버시를 제공한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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