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열리는 몬터레이 자동차 주간 행사를 앞두고 기아 EV6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이 유추됐다. 기아는 이번 행사에서 독창적이고 스타일리시한 EV6 리미티드 에디션과 EV9을 선보일 예정이다. 외신 올카뉴스(allcarnews)의 카메라에 포착된 EV6 리미티드 에디션은 독특한 내부 및 외부 색상을 적용한 1000대 한정판 모델이다. 기아 북미지부 COO 스티븐 센터(Steven Center)는 몬터레이 자동차 주간 행사에 앞서 “지난해 더 퀘일(The Quail) 행사에서 기아는 EV6 GT를 데뷔시켜 세계 자동차 시장을 놀라게 했다”면서 “이번에는 선도적인 전기차인 EV9으로 돌아왔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몬터레이 행사에 참가하는 것은 혁신적인 차량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기아의 노력을 보여준다”라고 덧붙였다. 몬터레이 자동차 주간, 모터스포츠 개더링(The Quail, A Motorsports Gathering)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은 기아 전시장에서 EV6 리미티드 에디션과 EV9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기아 북미지부 관계자는 “더 퀘일의 디자인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기아는 독특한 내부 및 외부 색상을 적용한 ‘디자이너스 초이스’ EV6 모델 1,000대를 한정 판매한다”면서 “제품의 세부 정보 및 전체 차량은 행사장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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