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출시되자마자 다양한 변형 모델들을 그린 렌더링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번에는 소셜 미디어에서 ‘rob3rtdesign’라는 이름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브라질 출신 버추얼 아티스트 로버트(Robert)가 사이버트럭의 슬램덩크 와이드바디 버전인 ‘사이버비스트’ 렌더링을 선보였다. 로버트는 평소 슬램덩크 와이드바디에 대한 관심이 크고, 주로 상징적인 트랜스포터와 같은 폭스바겐 자동차를 렌더링하곤 한다. 그의 디자인 중 2개가 세마(SEMA) 2022에서 케니 피처 디자인(Kenny Pfitzer Design) 같은 전문가들에 의해 현실화되기도 했다. 그는 이외에도 카르만 기아(Karmann Ghia)의 ‘슈팅브레이크’, 쉐보레 셰베트(Chevette), 오팔 등 자신이 좋아하는 차들을 기반으로 한 렌더링 작품들을 제작했다. 로버트는 이번 렌더링에서 사이버트럭의 차체를 키우는 대신 지상고를 낮춰 과장된 와이드바디 키트를 만들어냈으며, 거대한 딥디시 애프터마켓 휠을 장착했다. 더드라이브 / 김정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2024.11.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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