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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팰리세이드 <출처=켈소닉> |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비공식 렌더링이 외신에 등장했다. 전면부를 거의 가득 채워버린 라디에이터 그릴이 인상적이다. 소셜 미디어에서 켈소닉으로 활동하는 디지털 자동차 콘텐츠 제작자는 외신 오토에볼루션을 통해 차세대 팰리세이드의 모습을 가상으로 렌더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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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팰리세이드 <출처=켈소닉> |
렌더링 제작자는 “그간 스파이샷에서 포착됐던 팰리세이드를 기반으로 CGI를 활용해 위장막을 가상으로 벗겨냈다”라고 설명했다. 2026년형 팰리세이드 스파이샷이 최초 포착된 건 지난달부터다. 2024년형 현대 싼타페 스타일링에서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는 점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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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팰리세이드 <출처=켈소닉> |
이를 감안해 켈소닉은 팰리세이드가 새로운 아키텍처를 적용할 것으로 봤다. V6 엔진은 유지하더라도 전기 파워트레인을 옵션으로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기대했다. 헤드램프와 후드 하단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을 캐스케이딩 그릴로 덮어버린 부분이 눈에 띈다. 하단 범퍼까지 캐스케이딩 그릴로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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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팰리세이드 <출처=켈소닉> |
신형 팰리세이드는 실내에 거대한 와이드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최근 포착된 프로토타입 차량에선 아직 실내가 포착된 적은 없다. 한편 팰리세이드는 기아 텔루라이드와 더불어 미국 SUV 시장에서 인기 모델로 자리 잡았다. 다만 미국 시장에서 텔루라이드에 다소 밀리는 모습이다. 텔루라이드는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미국에서 현대 팰리세이드보다 많이 팔렸다. 이번 렌더링에 대해 켈소닉은 “아직 현대차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내용이 없는 만큼, 이번 렌더링은 비공식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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