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는 올해 다양한 신차를 준비하고 있다.
토요타가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는 모델은 N400 타코마 아이포스 맥스, 랜드크루저, 캠리, 크라운 시그니아 크로스오버 등으로 다채롭다. 이 중에서 세단은 단 1대뿐이다. 당분간 시장을 지배할 CUV와 SUV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이런 상황에서 디지털 자동차 아티스트들은 다른 가능성에 대해서도 상상력을 발휘했다. 토요타의 베스트셀링 콤팩트 CUV인 라브4의 차세대 모델 예상도를 제작한 것이다.
콤팩트 크로스오버 SUV 클래스의 원조 격인 라브4 5세대는 2018년 XA50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으며, 2021년 페이스리프트와 2022년 업데이트가 있었다. 이 때문에 가까운 시일 내 또 다른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유튜브 채널 더오토리포트(TheAutoReport)는 완전히 전기화된 새로운 형태의 올 뉴 라브4에 대한 예상 렌더링을 내놨다. ‘YT’ 채널의 전문 그래픽 아티스트 역시 CGI를 이용해 가상의 라브4 EV를 제작했는데, 토요타의 전통적인 디자인에 상당히 부합하는 모습이다.
이외에도 버추얼 아티스트 빈스 버랩(Vince Burlapp)은 차세대 라브4가 어떤 모습일지를 상상한 비공식 일러스트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였다. 미묘한 부분부터 극단적인 것까지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을 자랑한다.
토요타가 라브4에 대해 안전한 선택을 할지, 아니면 혁신적인 디자인과 완전 전기 버전으로 새롭게 변신할지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나오고 있다. 더드라이브 / 김정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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