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처음 선보인 프레임 픽업트럭 타스만(Tasman) 기반 오프로드 SUV가 출시된다면 어떤 모습일까. 디지털 아티스트 켈소닉(kelsonik)은 타스만 SUV를 예상하는 새로운 렌더링을 공개했다. 공개된 가상 렌더링은 포드 브롱코나 지프 랭글러와 닮은 모습이다.
렌더링을 보면 타스만 SUV는 강인하고 근육질의 외관을 자랑하며, 내구성과 오프로드 성능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강력한 차체 구조와 보호용 스키드 플레이트를 갖췄으며, 공격적인 스탠스로 험한 지형을 달릴 수 있는 기능적인 능력 또한 엿보인다.
외관 디자인은 전통적인 오프로드 마니아는 물론, 스타일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젊은 층의 취향에도 어울릴 정도로 매력적이다.
타스만 SUV는 출시된다면 다양한 지형에 맞는 선택형 주행모드를 포함한 첨단 4×4 구동 시스템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스템은 바위, 진흙, 모래, 눈 등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되며, 이를 보완하는 지형관리시스템, 경사로 제어 기능 등을 갖출 수도 있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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