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랫폼 오픈 첫날 2만 6000명 방문…3개월 방문자 12배 증가
플랫폼 방문자는 오픈 첫날 2만 6000명을 시작으로 28일 현재 약 33만 명을 돌파해 3개월 만에 1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구매 고객의 약 13%는 딜러 영업시간 외(오후 8시~오전 9시) 시간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계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 구매 트렌드의 변화를 보여주며, 자신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게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음을 의미한다.# 원 프라이스(정찰제) 구매…‘흥정, 발품’ 스트레스 없어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차량을 계약한 고객의 94%가 거주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딜러를 통해 차량을 인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입차 구매 시 가장 좋은 가격 조건을 제시하는 영업사원을 찾아 전국의 매장을 찾아 발품을 팔아야 하는 비효율적인 자동차 구매 방식이 해소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경상권 거주 고객이 수도권 A영업사원의 할인 조건을 접한 후 수도권 매장을 방문해 차량을 구입하는데 소모했던 시간과 에너지 낭비가 사라진 것이다. 고객은 투명한 가격으로 흥정 스트레스 없이 차량을 구매하고, 당연하게 본인의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차량을 인수하는 합리적인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혼다 큐레이터…맞춤형 서비스로 고객 만족 높아져
혼다 온라인 플랫폼과 함께 도입된 혼다 큐레이터는 기존 판매 및 실적 중심의 세일즈 영업사원이 아닌,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차량 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전국 딜러 전시장에서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한다. 이 결과 혼다코리아 자체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5월 86.4점, 6월 87.8점, 7월 94.4점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차량을 구매한 직장인 A씨는 “퇴근 후에 집에서 편안하게 차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계약에서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했다”면서 “특히 정찰제이다 보니 가격 흥정 스트레스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안심하고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혼다코리아 용산전시장에서 근무하는 심상범 큐레이터는 “방문 고객에게 충분한 제품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전시장이 차를 구매하고 흥정하는 곳이 아닌 혼다 자동차를 경험하는 장소로 바뀌면서 고객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