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7·GLS 탈 이유 없다” 아우디 Q9 등장에 시선집중!

조윤주 기자 / 기사작성 : 2024-02-05 19: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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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Q9 예상도 <출처=Kelsonik>
  아우디 플래그십 SUV Q9의 구체적인 예상도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인스타그램 채널명 ‘Kelsonik’은 최근 잇달아 포착된 Q9 최신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새로운 Q9 예상 렌더링을 제작했다. 
▲ 아우디 Q9 예상도 <출처=Kelsonik>
 전체적으로 기존 모델과 큰 차이점은 보이지 않지만, 전면과 후면 범퍼 디자인 변화가 보이고 각종 램프도 현대적으로 개선한 모습이다.  최초의 아우디 Q9 렌더링은 경쟁 모델인 메르세데스 GLS, BMW X7, 레인지로버 등과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획가 될 것을 보인다. 또한,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어 확인하기 힘들었던 전체적인 차체 모습과 기존 Q7, Q8 등과의 디자인 비교도 가능하다. 
▲ 아우디 Q9 프로토타입 스파이샷 <출처=오토에볼루션>
 지난 몇 년간 프로토타입이 수차례 목격된 바 있었던 Q9은 최근 들어 테스트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 최근엔 외신 오토에볼루션에 일반 Q9과 더 스포티한 SQ9이 잇달아 포착되기도 했다. 렌더링을 보면 전체적인 외관은 분명히 아우디의 전통 방식을 따른다. 하지만 헤드램프는 전통을 버리고 최근 유행하는 분할된 디자인을 선택했다. 반면 테일램프는 기존 모델과 유사하지만, 양산형에서는 후면 전체로 이어진 라이트 바를 채택할 가능성이 있다. 
▲ 아우디 Q9 프로토타입 스파이샷 <출처=오토에볼루션>
 아우디 Q9은 긴 휠베이스 덕분에 넉넉한 실내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3열도 포함되지만, 옵션으로 제공될 수 있다. 또한, 태블릿 모양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디지털 게이지 클러스터를 적용할 가능성이 크다.  
▲ 아우디 Q9 프로토타입 스파이샷 <출처=오토에볼루션>
 Q9은 차세대 A5(현재 A4의 후속 모델)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MLB 플랫폼의 업데이트 버전을 기반으로 한다.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0리터 디젤 엔진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배터리 전기차 버전은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Q9은 올해 말 데뷔하고 내년 초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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