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바로 소장각이지!” 골프 GTI F/L 이렇게 바뀌나?

김정현 / 기사작성 : 2024-01-16 19: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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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골프 GTI 페이스리프트 예상 렌더링 <출처=콜레사>
  폭스바겐이 개발 중인 골프 GTI 페이스리프트(F/L)의 예상 렌더링이 등장했다.  해외 자동차 매체 콜레사(Kolesa)가 공개한 골프 GTI F/L 렌더링은 공격적이고, 스포티하며, 화려한 알로이 휠을 적용한 모습을 보여준다.   
▲ 폭스바겐 골프 GTI 페이스리프트 예상 렌더링 <출처=콜레사>
 앞서 골프 GTI F/L은 작년 말 프로토타입 형태로 몇 차례 포착된 바 있다. 최근 외신 ‘오토에볼루션’에 포착된 프로토타입은 위장막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어떤 점들이 새롭게 업데이트됐는지 알 수 있다. 
▲ 폭스바겐 골프 GTI 페이스리프트 예상 렌더링 <출처=콜레사>
 신차는 기존 모델과 차별화하기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조명과 새로운 범퍼 등 몇 가지 중요한 변화를 적용했다. 
▲ 폭스바겐 골프 GTI 페이스리프트 예상 렌더링 <출처=콜레사>
 오토에볼루션은 1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신형 티구안 및 파사트와 동일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디지털 게이지 클러스터에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탑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센터 콘솔을 바꾸고 새로운 스티어링 휠, 개선된 인테리어, 새로운 트림을 추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 폭스바겐 골프 GTI 페이스리프트 프로토타입 <출처=오토에볼루션>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터보차저 2.0리터 4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1마력, 37.7kg.m 토크를 발휘할 가능성이 크다. 변속기는 수동 및 자동에서 선택할 수 있다. 스파이샷 속 골프 GTI Mk8.5는 위장막이 거의 벗겨져 있지만, 실제 양산 모델은 앞면과 뒷면이 약간 다를 수 있다. 
▲ 폭스바겐 골프 GTI 페이스리프트 프로토타입 <출처=오토에볼루션>
 매체는 헤드램프의 디자인과 하단부는 그래픽이 신차와 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전면 범퍼의 아래쪽을 단순화하고, 후미등 패턴 역시 실제와 다를 것으로 추정했다. 후면은 스타일이 훨씬 덜 공격적이기 때문에 윙이 빠질 가능성이 크다. 전체적으로 골프 GTI F/L의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신차는 올해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김정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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